프로젝트 소개

IT 회사를 다니면서 취미로 책을 만드는 1인 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나 취미로 본 책 중에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을 골라 함께 볼 수 있게 번역합니다.

이 책 '쫌' 괜찮아 보이는데?
오늘은 이걸 '쫌' 읽어볼까?
그래서 프로젝트 이름이 '쫌(ZZ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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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철학

독립출판이란 대형 출판사가 상업적인 기획과 제작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것과 달리 개인이나 소수가 실험적인 기획과 제작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걸 의미합니다. 1인출판이란 혼자서 출판사를 만들고, 기획하고, 집필(번역)하고, 편집하고, 제작하고, 마케팅해서 책을 만드는 걸 의미합니다. 프로젝트 ZZOM은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읽어 보니 좋았던 책을 함께 볼 수 있게 번역합니다'란 모토 아래 번역자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는 책을 골라 비슷한 취향의 독자에게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ZZOM의 번역서는 다음과 같은 철학으로 만들어집니다.
  • '이 책 많이 팔리겠는데?' 보다는 '이 책 혼자 보기 아까운데?'가 우선합니다.
  • 원서의 약점을 보완하고 한국 독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현지화합니다.
  • 책의 제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국의 관계자나 예비 독자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 번역서를 매개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원서 저자와 한국의 관계자, 독자 간의 교류를 돕습니다.

프로젝트 프로세스

  1. 읽은 책 중 혼자 보기 아까운 걸 엄선합니다.
  2. 저작권 에이전시를 통해서 판권을 확보합니다.
  3.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확보합니다.
  4. 제작된 결과물에 약간의 혜택을 더하여 후원자에게 리워드 합니다.
  5. 여유분은 최소 2주 후에 스마트스토어와 일반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6. 제작비가 회수되고 수익이 발생하면 위 과정을 반복하며 선순환합니다.
사비로 판권을 확보한 후 수익이 생기면 다음 판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책이 마음에 드셨다면 주변에 책을 소개해주세요.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프로젝트 근황 공유

아래의 채널에서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운영자 소개

신상재

aka 번역하는 개발자 / 삼성SDS Software Architect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삼성SDS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와 품질 기술 업무를 하고 있다. 시스템을 기획, 설계,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엔지니어링 기법을 기술서를 읽고 입문서를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역서로 『출근했더니 스크럼 마스터가 된 건에 관하여』, 『처음 배우는 그래픽 레코딩』, 『사고법 도감』, 『딥러닝을 위한 수학』,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도감』,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1억배 빠른 양자 컴퓨터가 온다』, 『스프링 철저 입문』, 『클라우드 인프라와 API의 구조』, 『TCP/IP 쉽게, 더 쉽게』,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교과서』, 『XCODE로 배우는 코코아 프로그래밍』, 『OBJECTIVE C』가 있다.

지원 사업 수혜 내용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판매지원사업